에코마케팅, 안다르 IPO 소식에 주가 ↑

입력 2022-07-21 13:35   수정 2022-07-21 13:36



안다르의 기업공개(IPO) 소식에 에코마케팅 주가가 뛰고 있다.

21일 오후 1시34분 기준 에코마케팅은 전 거래일 대비 950원(6.07%) 오른 1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.

앞서 에코마케팅은 자회사인 안다르의 상장 대표 주관사로 미래에셋증권과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상장예비심사 청구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.

안다르는 요가복, 필라테스복, 피트니스복 등 애슬레저 의류를 제조·판매하는 브랜드로 요가 강사 출신 신애련 전 대표가 2015년 창업했다.

이후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젝시믹스와 양강 구도를 펼쳐왔으나 신 전 대표의 남편인 오대현 안다르 전 이사의 ‘운전기사 갑질’ 논란과 재무구조 악화 등으로 인해 부부가 동반 사임했다. 이후 지난해 5월 안다르는 에코마케팅에 매각됐다.

에코마케팅은 인수한 뒤 박효영 단독 대표체제로 전환하면서 경영 전반의 체질을 개선했다. 인수 전인 2020년 700억원대였던 매출은 지난해 1000억원대로 늘었다. 회사 측은 올해 매출은 1700억원대를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.

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@hankyung.com


관련뉴스

    top
    • 마이핀
    • 와우캐시
    • 고객센터
    • 페이스 북
    • 유튜브
    • 카카오페이지

    마이핀

    와우캐시

   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
   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
    캐시충전
    서비스 상품
    월정액 서비스
   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
    GOLD PLUS 골드서비스 + VOD 주식강좌
   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+ 녹화방송 + 회원전용게시판
    +SMS증권정보 + 골드플러스 서비스

    고객센터

    강연회·행사 더보기

   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.

    이벤트

   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.

    공지사항 더보기

    open
    핀(구독)!